셀카 한 장 올렸을 뿐인데 방탄소년단(BTS) 멤버와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배우 이상엽의 일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41세인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습니다.
배우가 되기 전 경영학도였던 이상엽은 “원래 연기자가 꿈이었는데 집안의 반대로 경영학을 전공했다”고 밝혔는데요.
꿈을 접을 수 없어서 3년간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배우 일을 시작할 수 있었죠.
신인시절 군대에 다녀온 이상엽은 제대 후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 주연으로 발탁되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시그널’ ‘당신이 담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상엽은 SBS ‘런닝맨’을 시작으로 ‘호구들의 감빵생활’ ‘식스센스’ 등 여러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는데요. 준수한 외모와 반대로 허당기와 돌+아이 기질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죠.
사생활이 깨끗했던 이상엽은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BTS 진과 닮았다는 이유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무려 진의 친형도 놀랐을 정도의 싱크로율이었는데요. 이상엽은 ” 사진을 올렸는데 논란이라니..”라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상엽은 지난 3월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연애 당시 만나면 재미있고 편안해서 9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신혼 7개월 차인 이상엽은 초고속 결혼의 비결에 대해 “정신을 계속 놓으면 된다”고 밝혔는데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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