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의 개코는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인 김수미와 군복무 중이던 2011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됩니다. 두 사람이 굳이 군복무 시절 결혼한 이유는 김수미가 바로 혼전임신을 했기 때문이지요.
군 복무 중 당시 여자친구였던 김수미의 전화를 받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개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낳자. 낳고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했지만, 예상치 못한 임신 소식에 사실 무척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리 흥분을 해가지고!
그리고 양가 어른들 역시 두 사람의 혼전임신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특히나 결혼도 안 한 딸의 임신 소식에 분노한 장인어른, 개코는 무려 1시간 동안 전화로 장인어른께 혼나야만 했다고 하지요.
결혼식을 올린 3개월 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개코는 한 달 후인 9월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게 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결혼 이후 아내인 김수미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기 역시 급상승하게 되는데요.
다름 아니라 아내인 김수미가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시크한 성격과 걸크러시 매력으로 연예인이 아님에도 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지요.
덕분에 2018년에는 뷰티 프로그램인 ‘겟잇뷰티’의 크루로 활약하며 방송계에도 발을 내딛었으며, 현재는 39만 명의 팔로어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인데요. (남편인 개코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43.1만)
1남 1녀를 둔 현재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미모와 패션센스는 물론 가족들과의 단란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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