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와 훈남 모델이 대놓고 커플티를 입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배우 한지현과 모델 한승수가 쌍둥이 남매로 밝혀졌는데요.
한지현과 한승우는 1996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2분 간격으로 태어난 누나, 동생이죠.
한지현은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데뷔해 단번에 주연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극 중 엄기준, 이지아의 딸로 김영대와 쌍둥이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후 SBS ‘치얼업’, tvN ‘손해 보기 싫어서’, 티빙 ‘사장님의 식단표’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 주연으로 발탁되며 이민기, 이이경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한지현의 쌍둥이 남동생인 한승수는 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GIRLS’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87cm 우월한 기럭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자랑했는데요.
꿈이 없었던 한승수는 “모델 일을 하는 누나를 보고 모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죠.
선남선녀 쌍둥이 남매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닮은 듯 개성이 다른 외모에 “쌍둥이라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죠.
한지현은 배우로, 한승수는 모델로 각자 분야에서 멋지게 활약 중인 쌍둥이 남매. 두 사람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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