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진 노래 실력과 파워풀하면서도 찰진 장구 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효자 연예인으로 유명한데요.
고향인 경남 사천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 3층짜리 집을 지어드리는가 하면, 건어물 가게를 차려드렸으며 평생 뱃일을 해온 부모님을 위해 배까지 선물해드립니다.
새것은 1억 원이 넘어서 6천만 원 대의 중고이지만 대출없이 현금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던 그. 방송을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살뜰하고 야무지게 챙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 박서진이 최근 사실 아버지가 여럿이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박서진은 무명 시절부터 KBS의 간판프로인 ‘아침마당’에 꾸준히 출연해왔는데요. 한 회, 한 회 출연할 때마다 얼굴이 달라졌다고 직접 밝힙니다.
저에겐 (얼굴을 만들어 준) 아버지가 여러 명 있다.
성형으로 인해 지금의 얼굴을 갖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너스레를 떤 그는 과거 선배의 막말로 힘들어던 시기에 성형외과에서 협찬 제안이 와 성형 모델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2013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박서진은 2016년 품바단에 들어가 처음 장구를 잡게되는데요. 하지만 당시 가수로서 품격을 떨어뜨린다며 한 선배에게 온갖 모욕을 당하기도 했었다고요.
하지만 선배 트로트 가수인 박구윤으로부터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덕분에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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