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누구나 극찬해 마지않는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한가인.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24세의 어린 나이에 동료 배우인 연정훈과 결혼해 많은 남성팬들을 가슴 치며 울게 만든 장본인인데요. 이 때문에 연정훈은 김태희와 결혼한 비 정지훈, 간장게장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어느덧 40대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손꼽히는 그녀에게 “얼굴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당돌한 존재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2016년에 태어난 딸인데요.
책을 좋아하고 남다른 어휘력을 자랑한다는 한가인의 딸은 엄마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아프로디테 역할로 MC를 맡자 “엄마는 얼굴부터 틀렸어”라고 하더라며 충격받은 일화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제 얼굴이 틀렸다는 말은 어디서도 못 들어봤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얼굴이 틀렸다’라는 말을 딸에게 들어 충격받았다는 한가인. 데뷔 20년 만에 숨겨왔던 털털함을 대방출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연예계 다식원 원장으로 유명한 프로 캠핑러인 라미란, 조보아, 류혜영과 함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에서는 초보 캠핑러로 합류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간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육아를 담당해 온 지라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은 처음이라는 한가인. 2주간 합법적으로 해외에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또 라미란이 “혹시 아침마다 꼭 세수하거나, 잘 때 꼭 이 닦냐”는 질문을 하자 “꼭 그렇진 않다. 안 씻어도 된다’라고 하거나 평생 10봉도 안먹은 라면을 먹고, 믹스커피를 마시는 등 한가인의 표현에 의하면 ‘타락’한 모습을 잔뜩 보여줘 시청자들의 소감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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