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서 자신 루머 직접 언급한 이동건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2017년 슬하에 두 사람을 쏙 빼닮은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한 두 사람. 딸 로아는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지만 로아와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부정을 이어오고 있는 이동건.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돌싱남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방영 회차에서는 그의 어머니가 집에 찾아온 모습이 공개되었고, 어머니는 아들인 이동건에게 “혹시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별다른 답을 하지 않은 이동건.
이동건은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도 똑같은 질문을 받자 “그냥 깨끗하게 포기했다. 연애라든가 이런 거는 포기했다”라며 자조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저를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들을 알고 있다.
저는 별명이 ‘의자왕’이지 않나. 연예계 의자왕.
1998년 데뷔한 이동건.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면서 조윤희와 결혼 전 여러 차례 공개 연애를 이어온 바 있다. 공교롭게도 열애 사실이 여러차례 알려지다 보니 대중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낙인이 찍혀 버린 것.
1년이 지나면 딸 로아가 휴대폰을 가질 거고 아빠 이름을 검색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는 그. 지금도 미안하지만, 만약에 본다면 창피하고 미안할 거 같다며 연애든 공개 연애든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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