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이 독특한 젓가락질 고치게 된 이유
젓가락질 잘해야만 밤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 먹어요.DOC와 함께 춤을 – DJ DOC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젓가락질에 대한 간섭과 지적이 심한 편입니다. “젓가락질을 왜 그렇게 하냐?”는 기본, 심하게는 “예의가 아니다”, “가정 교육이 잘못 됐다” 등 분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인 안유진 역시 과거 독특한 젓가락질로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9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안유진, 젓가락질을 꼭 주먹을 쥐거나 숟가락을 드는 듯한 방법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무래도 오랜 세월 고수해 온 젓가락질을 갑자기 고치기란 어려운 법. ‘아이브’ 데뷔 후에도 안유진은 여전히 예전과 같은 젓가락질 방법을 사용하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지난해 안유진은 지난해 tvN 지구오락실에서 기존의 방법이 아닌 일반적인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안유진이 젓가락을 바꾼 이유는 다름 아니라 광고 촬영 덕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동원참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안유진, 젓가락으로 참치를 집는 신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젓가락질을 고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이것이 바로 금융치료의 힘’, ‘어떻게 고쳤을까?’ 등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해있는 ‘아이브’는 최근 첫 미니 앨범 ‘I’VE MINE’을 발매했으며 첫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를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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