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갖기 위해 계란 얼릴거에요
2005년 데뷔, 우여곡절을 겪으며 뒤늦게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제시. 교포 출신의 직설적인 화법과 거침없는 입담, 섹시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실력으로 가요계 대표 쎈언니로 자리하고 있는 그녀인데요.
그녀가 최근 그렇게 오래 해오던 담배도 끊고, 태닝도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유재석의 유튜브 토크쇼 ‘핑계고’에 오나라와 함께 출연한 그녀는 예전보다 많이 하얘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유재석은 그녀를 보고 “제시카 HO시절 같다”며 한층 앳되어진 미모를 칭찬했습니다.
예전처럼 외모 관리보다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녀는 “예전엔 손톱 칠하고 5시간 관리 받았는데 요즘은 그냥 네일 팁 붙이고 앞머리 자른다”며 달라진 태도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그러면서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아이를 갖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는 그녀는 “그래서 계란을 얼릴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는데요. 난자 냉동을 이야기 한 것이었습니다.
“내 친구들은 다 아이가 있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안했는데 이제 알아보려 한다”고 밝힌 그녀. 오나라가 “지금 건강이 좋으니 냉동해라”라고 이야기하자 “최악이다”라고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했는데요.
언제나 시원시원한 노래와 말들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쎈언니 제시의 2세를 향한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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