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이었는데 물만 먹고 30kg 감량한 배우 신소율
‘응답하라1997’에서 실제 나이보다 10살 어린 고등학생 역할을 맡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신소율.
1985년생으로 30대 후반임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 20대 초반에는 체중이 75kg까지 나갔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 46kg까지 감량을 했다고 한다.
다름 아니라 당시 “통통해서 좋다”던 그녀의 남자친구가 술자리에서 “(여자친구가 뚱뚱하다 보니) 그냥 여동생으로 느껴진다”라고 답변한 것을 우연히 듣게 된 것. 충격을 받은 신소율은 말 그대로 식음을 전폐하는 수준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한 달 반 동안 물만 마시고 누워있는 방법을 선택한 그녀. 물 만 마시는 게 너무 힘들 땐 양배추 한 조각 정도만 섭취하는 등 극도의 식단 자제를 통해 단기간에 엄청난 감량을 했다고.
엄청나게 달라진 외모로 학교에 나타난 덕분에 전신 성형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는데, 그래도 그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않고 2년여간 교제를 이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전혀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감량해 몸이 안 좋아진 신소율. 이후에는 식사량을 늘리고 운동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현재의 몸매를 유지 중이라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따라 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