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대배우 알 파치노. 지난 6월 83세의 나이로 늦둥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친구는 바로 54세 연하인 누어 알팔라.
지난해 4월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 누어 알팔라는 해당 보도가 있던 6월 당시 임신 8개월 차로 알려졌는데요. 알 파치노가 누어 알팔라에게 ‘친자 확인 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알 파치노는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가 있고, 자신이 여자친구를 임신시킬 가능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이를 믿지 못해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다는 것인데요.
심지어 알 파치노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몰랐기 때문에 해당 소식을 전해 듣고 무척이나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전자 감식 결과는 당연히 그의 친자였고, 알 파치노는 이를 확인하고 나서야 받아들였다고 하는군요.
알 파치노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1989년 태어난 장녀와 2001년 쌍둥이 남매까지 품에 안아 슬하에 총 3남매를 두고 있는데요. 곧 태어날 아기가 성인이 될 때쯤이면 알 파치노는 100세라고 하니 충격이 크긴 클 것 같습니다.
한편, 그의 여자친구인 누어 알 팔라는 방송 프로듀서로 알 파치노와 교재 전 유명 록밴드인 롤링스톤스의 프론트맨인 믹 재거,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 노령의 스타들과의등의 노령의 스타들과의 교제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는 것은 사실인긴 합니다만, 모쪼록 두 분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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