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옆자리에 함께 타고 있던 사람이 사실 톱스타였다고? 누구나 한번쯤 상상 해 본 일일텐데요. 실제로 배우 김혜수가 지하철 인증샷을 올려 화제입니다.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린 김혜수. 그녀는 청바지에 청재킷, 검은 반다나 위에 빨간 볼캡에 마스크까지 본인을 완전 꽁꽁 감싼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꽁꽁 가린 틈으로 뿜어져 나오는 톱 배우의 아우라를 모두 가릴수는 없었습니다.
이어서 십수년간 김혜수가 가족처럼 챙겨왔다는 후배 배우 하지영과의 인증샷이나 스타일리스트 스탭과의 인증샷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함께 올라 왔습니다.
촬영이 없는 시기엔 이러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것을 놓치지 않는 톱배우 김혜수. 그녀의 소셜 미디어에는 지하철 외에도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꽃 시장등 다양한 일상 속에 편하게 녹아들어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요. 그것이 그녀가 꾸준히 톱배우로 남을 수 있는 비결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한편 김혜수는 7월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해양 범죄 액션 영화 ‘밀수’에 해녀 ‘조춘자’ 역으로 출연하는데요. ‘도둑들’ 이후에 오랜만에 범죄 영화로 돌아오는 김혜수가 또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 줄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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