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영한 tvN 화제의 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악역 원상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배우 엄지원이 20년째 꾸준히 지키고 있는 모닝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엄지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 민낯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 “배우는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히며 눈의 부기를 빼기 위한 팁을 전했습니다.
가장 먼저 손을 비빈 다음 열기로 눈을 녹인 다음 눈동자를 상하 좌우로 한번씩 돌려주며 눈을 맑게 해준 뒤, 남아있는 열감으로 얼굴을 감싸준다고 설명한 엄지원. 이어 눈썹 안쪽과 턱 림프선 마사지를 자주 해준다고 밝히며, 괄사나 롤러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침에 따뜻한 녹차, 설탕물을 마시는 것이 부기를 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는데요. 취침 전에 반신욕을 하면 다음 날 컨디션이 훨씬 좋으며, 두피 마사지도 많이 해주면 부기가 빠진다고 전했습니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귀에 고무밴드를 걸어 놓기도 한 엄지원. 5분 정도 걸어놓으면 턱선 리프팅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으며, 스케줄차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 자신이 말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얼굴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이러한 쉼없는 자기관리가 25년 넘게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인 것 같은데요.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짧은 시간내에 부기를 뺄 수 있는 꿀팁, 내일 아침부터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엄지원은 라미란과 함께한 드라마 ‘잔혹한 인턴’으로 곧 복귀합니다. 직장과 단절된 지 7년 만에 인턴으로 복직한 40대 경단녀가 또다시 정글 같은 사회에서 버티고, 견디고,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올해 중으로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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