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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천만 관객들 달성한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에서 공유의 딸 ‘서수안’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은 아역배우 김수안. 이듬해 개봉한 ‘군함도’에서는 황정민의 딸 ‘이소희’를 연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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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김수안은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는 나이답지 않은 깊은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12세의 최연소의 나이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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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돼지국밥 먹고 구경하고 가려고 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당시 귀여운 수상 소감을 전한 김수안은 영화 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재연해줄 수 있냐는 부탁에 ”한국 영화의 희망을 기원하며 노래를 부르겠다“고 노래를 불러 관객석에 앉은 이들의 엄마아빠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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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너를 닮은 사람’에서 사춘기 딸 ‘안리사’ 역할을 맡아 부쩍 자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던 김수안. 최근에는 ‘조선 정신과 유세풍’ 시리즈에서 ‘입분’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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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수안, 그가 출연한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현지 시각으로 오는 21일 첫 공개된다는 희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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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2016년 ‘부산행’으로 공유, 정유미와 함께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는 김수안. 아쉽게도 올해에는 직접 칸 영화제에 참석하지는 않으며 이선균과 주지훈, 김희원이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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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PROJECT SILENCE’는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재난/공포 영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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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과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을 비롯해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김수안은 이선균의 딸 ‘차경민’을 연기했습니다. 과연 김수안의 두 번째 칸 진출작인 이번 영화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댓글1
ㅇㅇ
격변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