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 ‘아이브’.
‘아이즈원’ 출신의 안유진, 장원영을 비롯해 맏언니인 가을과 일본인 멤버 레이, 메인 보컬인 리즈, 막내 이서까지 6인조로 구성된 그룹인데요.
데뷔 싱글 1집 타이틀곡 ‘ELEVEN’과 싱글 2집 타이틀곡 ‘LOVE DIVE’가 연타석으로 홈런을 친 데 이어 작년 여름 싱글 3집 ‘After LIKE’까지 크게 히트하며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까지 싹쓸이하게 됩니다.
덕분에 역대급으로 빠른 정산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아이브’ 멤버들은 첫 정산금을 어디다 썼을까요?
먼저, 일본인 멤버인 레이는 휴가를 받아서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갔다고 하는데요. 레이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카드를 주며 “이걸로 다 써”라고 통크게 플렉스했다고 합니다.
맏언니인 가을은 안마기기를 사려고 했지만, 부모님이 괜찮다고 하셔서 아직 못 해드렸다고 밝혔는데요. 그렇다면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막내 이서는 과연 어떻게 썼을까요?
이서는 첫 정산금으로 커피 캡슐을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래켰습니다. “기계가 아니고 캡슐을 샀느냐?”는 질문을 받은 이서, “기계가 집에 있어서 캡슐을 샀다. 한두 줄 샀다”라고 밝혀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아이브’ 멤버들은 지난 4월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했으며 더블 타이틀곡인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이 국내뿐 아니라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빌보드 측은 지난 24일 “아이브는 데뷔한 지 2년이 안 되었지만, 케이팝의 다음 세대 강자로 이미 자리매김했다”라며 ‘아이브’의 아름다운 하모니, 위로되는 가사와 자신을 사랑하라는 콘셉트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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