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신곡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를 발표한 걸그룹 시스타 소유.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뮤비 속 모습이 리즈 시절보다 더 날씬해진 모습 때문이었기 때문인데요. 소유는 지난해 가을 목 디스크 진단을 받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살이 부쩍 찐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산 바 있습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몇 가지 다이어트 팁을 공개한 소유. 신곡 발매에 앞서 두 달 동안 8kg을 감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가 밝힌 첫 번째 팁은 저탄고지 식단이었는데요. 아침으로는 주로 스크램블 에그, 아보카도, 베이컨을 조합해 가볍게 먹고 점심과 저녁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생선 등 고기 위주의 식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번째 팁은 공복시간을 되도록 길게 가져가는 것이었는데요. 오전 10시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저녁 7시쯤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약 15~17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를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 팁은 운동 방법이었습니다. 소유는 지난 연말 파리 여행 중 발목 부상을 당해 휠체어를 타고 입국한 바 있었지요. 때문에 부득이하게 운동을 쉬어야만 했다는데요.
오랜만에 운동을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무슨 운동이든 낮은 중량으로 되도록 여러번 반복 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8일 애절한 발라드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지만, 같은 날 코로나19확진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하고,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금 많은 활동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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