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 프로도 역할로 유명한 배우 일라이저 우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일라이저는 지난 3월 WSJ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일과가 어떻게 시작되냐”는 질문에 “3살 된 아들과 14개월 된 딸 덕분에 일찍 일어난다”고 답했습니다. 올해로 42세인 그는 아내와 함께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아내인 메테 마리 콩스베드와는 2017년 함께 찍은 영화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2019년 첫 아들 에반을 맞이했습니다. 일라이저가 자신의 사생활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덕분에 많은 팬들이 놀라기도 하면서도, 두 부부의 새로운 소식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일라이저는 ‘백 투 더 퓨쳐 2’를 비롯해 1993년 매컬리 컬킨과 함께한 영화 ‘좋은 아들’, ‘올리버 트위스트’ 등의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성인이 된 후 ‘반지의 제왕’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이터널 선샤인’, ‘매니악’, ‘호빗: 뜻밖의 여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발휘하며 사랑받고있는 배우입니다.
댓글1
ㅇㅇ
이분도 늙지를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