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작품 ‘판도라: 조작된 낙원’으로 돌아온 배우 이지아.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펜트하우스’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인 김순옥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작품인데요. 큰 사랑받은 ‘일타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이지아가 맡은 ‘홍태라’는 프랑스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사고후유증으로 기억까지 잃었지만 지금의 남편인 ‘표재현’을 운명처럼 만나 행복하게 지냅니다. 하지만 불현듯 15년 전 기억이 깨어나면서 복수의 화신이 되는 인물인데요.
‘홍태라’가 어떤 비밀을 간직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지아는 작품 속에서 여러 액션신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원래는 스턴트 대역이 하기로 약속되어 있었던 샹들리에로 뛰는 장면까지 직접 소화해내 모두를 놀래켰다고 하는데요.
또한 액션 신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 복근까지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작품 속에서 복근을 보여주는 장면이 없어 “노출화보를 찍어볼까 싶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지아는 어린 시절부터 액션 영화를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화려한 액션 장면을 보면 멈췄다가 다시 돌려볼 정도라는 그. ‘미션 임파서블’, ‘킹스맨’ 같은 말도 안 되는 액션영화를 좋아한다구요.
그래서일까요? 데뷔작인 ‘태왕사신기’를 비롯해 ‘아테나: 전쟁의 여신’, ‘무수단’ 등의 작품에서 이미 여러차례 멋진 액션연기를 선보였던 이지아인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멋진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큰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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