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포문을 화끈하게 연 넷플릭스 ‘더 글로리’
극 중 악역 5인방을 연기한 배우들의 인기 역시 높게 치솟는 중인데, 시청자들 못지 않은 과몰입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먼저 학교폭력 주동자인 ‘박연진’을 연기한 임지연. 극 중 결혼식 단체사진을 공개하며 “쪼금 창피한 내 친구들”이라고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사라’ 역의 김히어라 역시 “연진이 결혼식인데 애들이 왕리본을 입고왔다”며 민폐하객임을 저격한데 이어 자신 역시 피팅도 하고 샵도 다녀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극 중 승무원인 ‘최혜정’을 연기한 차주영은 가장 과몰입한 배우 중 하나인데, 차주영의 SNS는 비행 전의 모습이라던가, 호캉스 등 그저 ‘최혜정’ 그 자체의 모습이라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죽하면 과몰입 죄송하다며 사과할 정도이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그저 즐거울 뿐!
‘전재준’ 역할의 박성훈 역시 작품이 공개되기 전 연말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송혜교)’이 데리러 온다며 공포에 떨고있는 상황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박성훈이 공개한 최근 사진에는 ‘최혜정’에 과몰입한 차주영이 “나 서울 도착 내일 오프인데 심심~ 나 태워서 가면 안돼??”라는 과몰입 댓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손명오’ 역할의 김건우 역시 “사라 만나고 루이 똥 치운 날”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공개한 것은 물론, 오는 3월 파트 2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을 예고해 흥미를 자아냈다.
배우들의 화끈한 팬서비스로 연일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는 ‘더 글로리’. 오늘 3월 10일 파트 2 공개를 확정, 추가 스틸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무래도 배우들의 과몰입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덕분에 팬들은 파트 2가 공개될 때까지 꽤나 흥미롭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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