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수지, 지난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이 화제였습니다. 2018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이수지는 2세를 위해 체중감량을 해 14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인스타그램에 200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복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김민경은 “말라깽이네”라고 댓글을 달며 날씬해진 모습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수지는 2013년 KBS 개그콘서트에서 보이스 피싱을 소재로 한 ‘황해’ 코너로 큰 사랑을 받으며 침체기인 개그콘서트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몫을 했습니다.
‘여자 싸이’와 ‘김고은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수지는 코미디언답게 두 사람을 오가는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맑은 목소리와 훌륭한 연기력 덕분에 2017년부터 ‘가요광장’의 DJ로 활약하는가 하면, 다수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 크루로 활약 중인 이수지. 신안산대 연예매니지먼트과 겸임교수로 초빙돼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연예계 생활을 통해 느끼고 배운 노하우를 전부 쏟아부어 학생들이 연예 산업 분야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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