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로 유명해진 헤르미온느 근황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헤르미온느’ 역할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배우 엠마 왓슨. 현실에서도 똑부러지는 행보를 이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브라운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엠마 왓슨은 사회운동가이자 UN 여성친선대사로 활약하며 2014년 12월 UN에서 페미니즘과 관련된 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같은 행보로 엠마 왓슨은 2015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에 선정되는가 하면, 가디언지 선정 ‘올해의 진정한 영웅들’ 25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꾸준히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패션 운동을 펼쳐오며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서는 ‘그린 카펫 챌린지’에 동참해 온 엠마 왓슨.
엠마 왓슨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 중 하나이자
잘 알려진 운동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지해왔다.
그런 그녀의 영향력은 2020년 ‘구찌, 보테가 베네타, 생로랑, 발렌시아가’ 등의 명품 브랜드의 모그룹인 케링의 이사로 선임되는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올 초 방영된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와 3월 중순 영국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서 반가운 모습을 비춘 엠마 왓슨.
본업인 배우로서는 2019년 영화 ‘작은 아씨들’ 이후 소식이 없다보니 지난 해에는 결혼설과 은퇴설이 있기도 했는데 사실무근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곧 배우로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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