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일주일 안에 다이어트 강요받았던 트와이스 모모
빼어난 춤실력으로 팀 내에서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고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모. 3살때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는 중학생 시절이던 2011년 ‘슈퍼스타K 3’의 일본예선에 참여했다 탈락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유튜브 댄스 영상을 본 JYP 관계자의 연락을 받고 오디션에 도전해 합격한 모모는 2012년부터 멤버인 사나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당시 만 15세였던 모모. 타국에서 생활이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 꿈을 위한 일념으로 3년여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트와이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모는 지난 2018년 라이브 방송 도중 데뷔 전 7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에서 일주일 안에 7kg을 빼야 쇼케이스를 설 수 있다고 요구했다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로 일주일동안 헬스장에만 다닌 그는 몸에 있는 수분을 빼면 살이 빠질까 침까지 뱉어가며 혹독하게 임했다고 한다. ‘자다가 내일 일어날 수는 있을까?’하는 두려움에 눈물이 절로 나오기도 했다는 모모.
하지만 혹독한 다이어트에도 정해진 일주일 안에 7kg를 감량하는 것은 실패했고, 3일이라는 시간을 더 할애받은 후에 더 혹독하게 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해당 사실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소속사의 방침에 분노하기도 했다. 보이는 것이 중요하고 ‘자기관리=일’인 연예인들이지만 너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일은 앞으로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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