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쟈스민 공주 실제 모델
설국열차에도 출연했던 제니퍼 코넬리
봉준호 감독의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설국열차’에서 주인공 ‘멜라니’ 역의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코넬리.
짙은 눈썹과 녹안의 미녀배우로 1983년 12세의 나이로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로 데뷔한 후 크게 주목받았다.
제니퍼 코넬리는 2003년 이안 감독이 연출한 영화 ‘헐크’에서 여주인공 ‘베티 로스’를 맡은데 이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파이더맨 슈트 속 인공지능 ‘캐런’의 목소리를 연기한 바 있다.
참고로 그의 남편은 ‘비전’을 연기한 폴 베타니. ‘비전’이 되기 전에는 다들 알다시피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자비스’의 목소리를 연기했는데, 부부가 나란히 마블영화 속 인공지능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은 흥미로운 사실.
제니퍼 코넬리는 빼어난 미모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제 모델이 되기도 했다. 바로 ‘알라딘’의 ‘쟈스민’ 공주가 그의 이미지를 참고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영화 ‘탑건’의 35년만의 후속작인 ‘탑건:매버릭’에 출연한 제니퍼 코넬리. 극 중에서 톰 크루즈와 러브라인을 구축했다.
한 가지 또 놀라운 사실은 ‘알라딘’ 캐릭터는 톰 크루즈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 것. ‘탑건:매버릭’은 한 작품의 모델이었던 두 사람이 30년만에 만난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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