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YTN 기상캐스터 변신
EXID·솔로 활동으로 바쁜 나날 보내
‘위 아래’로 2014년을 뜨겁게 달군 역주행의 대표주자 EXID의 리더 겸 메인보컬 솔지.
발라드 그룹 2NB로 2006년 데뷔해 2012년 EXID로 합류한 그녀는 데뷔 17년차 경력의 베테랑 가수로 현재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할만큼 다재다능한데요.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기상캐스터에 깜짝 도전했습니다. 지난 1일 ‘YTN 뉴스Q’에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던 솔지. 안정적으로 날씨 소식을 전하는 것에 이어 방송 말미에 EXID의 히트곡 ‘위아래’의 안무를 김수현 기상캐스터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지난 2020년 첫번째 솔로 싱글 ‘오늘따라 비가와서 그런가봐’의 노래 제목을 따라가듯 날씨를 전달하는 그의 모습이 새삼 어울린다고 하면 이상할까요?
올 하반기 매우 바쁜 활동을 보여준 그녀는 지난 9월에는 EXID의 싱글 ‘불이나’를 발표, 유튜브 조회수 900만을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 EXID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어 지난 11월 21일에는 싱글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을 발매, 이별 후 더 커져가는 공허함을 쓸쓸하고 담담한 가사로 풀어내며 올 겨울 우리의 감성이 젖어드는 발라드를 선물했습니다.
솔지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3일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데요.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발라드로 추운 날씨에 지친 팬들을 따뜻하게 감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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