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자매로 유명한 설수현
최근 3억원 호가하는 벤츠 마이바흐 긁어
1999년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 연예계로 데뷔한 설수현. 2살 터울인 언니 설수진과 함께 미스코리아 자매로도 유명하다. 설수진이 도회적인 이미지라면 설수현은 좀 더 청순한 스타일?
설수현은 과거 방송에 설수진과 함께 출연해 ‘언니는 원래 정말 예뻤다’고 밝히며, 어머니 역시 예쁜 사람을 더 좋아해 언니만 예쁜 옷을 사줬으며 자신은 언니의 옷을 같이 입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2002년 언니인 설수진보다 먼저 결혼한 설수현. 당시 집에서 챙겨나온 옷이라곤 거의 속옷밖에 없을 정도였다고 밝히며 설움과 울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현재는 종종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따금씩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그녀, 최근 그녀에게 뜻하지 않게 불운이 찾아와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다름 아닌 3억원에 호가하는 마이바흐 차량을 긁어버렸다는 것.
설수현은 자신의 첫째 딸 이름을 언급하며 “너의 불운을 싹 가져왔다. 마이바흐라고 써있는 저 차를 긁었거든…”이라며 슬프면서도 긍정적인 멘트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그의 남편은 바로 한국의 유명 패션업체인 한독어패럴 설립자의 아들이자 현 대표를 맡고 있는 이창훈이니까….
어느덧 40대 후반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설수현, 지난 여름 언니인 설수진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빼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