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방송 중 곽정은에게
“머리에 동침밖에 없느냐”고 한 이유는?
모델 한혜진이 10년 지기 동료 곽정은에게 날린 일침이 화제입니다. 바로 “머릿 속에 동침 밖에 없느냐”고 한 것인데요.
11월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혼자 자면 가위에 눌린다며 새벽에 고민녀 집으로 찾아온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프로그램의 MC인 서장훈은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에게 “고민녀는 결국 남자친구를 거실에서 재워줬는데. 여러분들이 고민녀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물었는데요.
작가 겸 방송인인 곽정은이 이에 대해 “남자친구에 대해 현타가 올 것 같다”며, 왜 남동생이랑 자겠다고 했지?”라고 의문을 드러내며 “아직 두 분은 동침을 안 하셨나 보다”라고 추측했습니다.
이를 듣고있던 한혜진이 곽정은을 향해 남동생이 있는데 왜 고민녀 방에서 둘이 동침을 하냐며, 곽정은을 향해 “머리에 오로지 동침밖에 없냐”고 일침한 것이죠.
한혜진과 곽정은은 JT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마녀사냥’을 통해 인연을 맺은 10년 지기 동료인데요. 연애 관련 프로그램으로 만났던만큼 이런 농담을 스스럼없이 주고받기 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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