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자원입대하더니 휴가까지 반납한
명불허전 열정 끝판왕 ‘샤이니’ 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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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만큼 남다른 승부욕과 열정으로 유명한 ‘샤이니’의 민호. 연습생 시절 8시간의 긴 연습이 끝나고도 축구를 하러 갈 정도였으며, 데뷔 후에는 ‘출발 드림팀, ‘아이돌 육상대회’ 등에서 남다른 승부욕과 실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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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과 연예계를 대표하는 열정왕인 그는 2019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군복무를 마쳤는데, 제대 전 주어지는 금쪽같은 말년휴가까지 자진 반납하고 마지막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래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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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 군인 역할을 맡은 것을 계기로 해병대에 자원하게 됐다는 민호. 한겨울 바다 입수는 물론 비까지 맞아가며 힘들게 촬영을 하다보니 멘탈 강화는 물론 군인 정신까지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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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도 이것보단 쉽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그는 자신만만하게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두 번째 되는 날 바로 후회했으며 ‘영화 촬영이 개꿀’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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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첫 날을 보내고 났더니 잠을 재우지 않아 말 그대로 밤을 꼴딱 샜다는 민호. “일주일 뒤엔 더 힘들어진다. 나갈 사람은 지금 손을 들라”는 교관의 말에 정말 몇 명은 손을 들었고 그 역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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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이 해병대에 입대한다는 사실에 너무 많은 기자들이 찾아왔던데다가, 어머니까지 우셨는데 “힘들어서 나왔습니다” 할 수 없었다고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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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군 생활에 적응한 민호. 특수부대인 UDT 대원 20명과 3km 달리기 훈련을 했는데 4등으로 완주해 자신 뒤로 들어온 UDT 대원들을 혼나게 만들었다며 남다른 체력과 열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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