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스타일 살짝 바꿨을 뿐인데
반응 난리난 걸그룹 멤버
불가리의 2022 브랜드 캠페인 ‘불가리 에덴: 가든 오브 원더스’에 참석해 이마를 공개했던 ‘블랙핑크’의 리사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
과거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 바람이 너무 센 나머지 멤버들의 머리칼이 다 휘날려도 리사의 앞머리만 온전한 것이 화제가 돼 태국에선 기사가 나기도 했다고.
그만큼 리사는 앞머리를 엄격하게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침에 화장하기 전부터 롤을 말고 스프레이를 이용해 완벽하게 앞머리를 고정한다는 리사.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고수해온 스타일이라고 한다.
다른 멤버들과 무대에서 부딪히거나 발을 밟혀도 괜찮지만 앞머리만큼은 살짝만 스쳐도 몸이 바로 반응할 정도로 예민하다는 리사. 한가닥이라도 삐뚤어지면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
만약에 광고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앞머리를 없애야한다는 조건이 제시되면 어쩔거냐는 질문에 리사는 ‘100억을 주면 응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50억원이면 절반 정도만 걷어내겠다던 리사. 이 행사에서 여지껏 보지 못했던 완벽한 이마 노출로 ‘100억을 받은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다.
데뷔 이후 쭉 최고의 스타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리사와 ‘블랙핑크’ 멤버들. 올해 완전체의 모습으로 컴백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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