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아이홀로 특유의 눈매를 지닌 배우 이동욱
너무 잘생겨 따라다니는 성형, 화장 의혹
연예계 활동을 하다보면 처음 이미지 그대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지가 많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 중 한 명인 이동욱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한 학교 2,3에 출연했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동욱. 지금의 그를 생각해보면 선뜻 이해가 가지 않지만, 데뷔초 그는 지금보다 약간 후덕한 얼굴이었습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삼꺼풀에 가까운 쌍꺼풀은 과거 모습에선 찾아보기 힘든데요. 이로 인해 꽤 오랜기간 성형설에 시달린 이동욱.
심지어 ‘도깨비’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얻자 ‘어떻게 저렇게 눈이 서양인 같냐’는 의견에 ‘쌍꺼풀 수술을 두번해서 삼꺼풀이 되었다’같은 설까지 그럴듯하게 돌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매는 그야말로 ‘천연’인데요. 다만 살이 빠지면서 깊게 패인 아이홀이 더욱 부각되고, 속쌍커풀이 겉으로 드러나며 지금의 눈매가 된 것.
그의 데뷔 후 변화모습을 보면 살이 점점 빠지면서 쌍커풀이 짙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군 입대로 살이 다시 후덕하게 올랐던 시절 데뷔초의 모습으로 돌아갔다가 살이 빠지며 지금의 눈매가 돌아온 것을 봐도 그의 이런 눈매는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 수 있죠.
그의 서구적인 미모는 유전적으로 북방계 조상이 끼친 영향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여러 예능에서 성형수술을 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던 이동욱이지만 외국시장에서 인지도가 생기며 과거의 소문이 다시 불거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그를 따라다니는 또 다른 의혹은 항상 입술에 틴트를 바른다는 것. 키스를 부르는 촉촉하고 붉은 입술 때문에 항상 붉은 틴트를 바르고 다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건데요.
이 이야기를 드라마에 활용해 드라마 ‘풍선껌’에서 려원이 틴트 발랐냐고 물어보자 직접 입술을 비벼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원래 그렇다”고 말한 이동욱.
실제로 원래 어렸을때부터 입술이 유독 붉었다고 하는데요. 한의사 선생님 말로는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럴 수 있다고 했다는데 별로 좋은 건 아닌거 같다고 덧붙인 이동욱.
하여간 너무 잘생겨서 성형 의혹에 틴트 의혹(?)까지 외모 관련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그는 올 하반기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몰’과 영화 ‘하얼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