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보다 지금이 더 어려보이는 배우 박하선
지난해 매주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말 그대로 계획없이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인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MBN)’의 진행을 맡았던 배우 신애라와 박하선.
지난 10월 회차에서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박진희와 최정윤이 출연해 함께 이천으로 떠났다. 멤버들은 한 베이커리에 들렀고 쌀가루로 만든 빵을 먹은 박하선은 “그래서 옛날 빵 맛이 나는구나”라고 감탄했다.
87년 생으로 한참 막내인 박하선의 해당 멘트는 그만 의심을 사버렸고, 맏언니인 신애라는 “너 혹시 죽지 않고 시대 이어오는 사람 아니니?“라고 물었다. 아니라고 손사래 칠만도 한데 순순히 응한 박하선.
“
얼굴이 어렸을 때부터 늙어 있어서 얼굴이 똑같다.
‘박하선 외계인설’이 있었다.
이어진 박하선의 중학교 3학년 시절의 사진을 본 신애라. 중학교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고 놀랐고, 최정윤 역시 박하선의 과거사진을 보고 “도깨비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실제로 박하선은 19살 때 이미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터에 사복을 입고 걸으면 대학생 오빠들이 동년배인 줄 알고 말을 걸었다고 고백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대로 신애라는 대학교 졸업 후 드라마를 하는데 아역배우들과 함께 있다보니 선배인 연규진(연정훈 아버지)이 볼을 꼬집으며 “너는 몇 살이니?”라고 물었다가 깜짝 놀랐던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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